Page 64 - 건축구조 Vol. 28 / No. 0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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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     기술봉사단은 주로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시며, 특히 기억에 남았던                    같이 빚고 물품을 전달하며 위로해 주던 행사를 진행했었는데 딸아이가
           활동을 알려주세요.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그곳에서 봉사를 하며 공감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을 느끼던 그 예쁘

           ▹  2016년부터 한국기술사회 소속 기술봉사단(단장 홍순명) 위원으로 참              고 순수한 마음이 보여 아직도 눈앞에 선하고 기억에 남습니다.
             여하고 있습니다. 기술봉사단의 각종 봉사활동은 원칙적으로 가족이
            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하고 있고, 취약계층(장애인, 독거노인, 소              인터뷰를 마치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.

             년·소녀 가장, 소아암환아, 탈북민 등)을 대상으로 주거개선사업 및               ▹  포항 지진, 대형 붕괴사고 등 큰 사건이 발생할때면 특히 역할이 강조되
             안전진단, 강원도 산불피해 자원봉사활동, 탈북민 지원사업, 소아암 환                는 구조기술사이지만, 알고보면 평상시에도 국민의 속에서 국민의 안
             아들에 대한 봉사활동과 물품지원, 연말연시 성금 및 물품모금 행사 등                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항상 자부심을 느끼고 일하고
             을 통하여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, 코로나 이후에                 있습니다.
             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과 함께 주로 코로나 무료방역을 실시 및 참                   구조기술사로서 항상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의 분야에서 매 순간 최선
             여하고 있습니다.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을 다하고 진심을 다하면 우리 모두에게 더 나은 미래가 있을것으로 자
              기억에 남는 일은 2019년 추석을 맞아 둘째딸과 함께 소아암 환아 및             신합니다. 코로나 시대에 모두들 건강하게 파이팅하시고 마음 편히 마
            가족들의 통원 치료를 지원하는 소아암NGO한빛에서 송편을 한땀 한땀                 주앉게 되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. 감사합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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